빌리 홀리데이 Strange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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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 Fruit

Southern trees bear strange fruit/Blood on the leaves and blood at the root/Black body swinging in thesouthern breeze/Strange fruit hanging from the poplar trees.

Pastoral scene of the gallant south/The bulging eyes and the twisted mouth/Scent of magnolia sweet andfresh/Then the sudden smell of burning flesh!

Here is fruit for the crows to pluck/For the rain to gatherfor the wind to suck/For the sun to rotfor thetrees to drop/Here is a strange and bitter crop.”

“남부의 나무에는 이상한 열매가 열리네/잎사귀와 뿌리에는 피가 흥건하고/남부의 산들바람에 검은 몸뚱이가 매달린 채 흔들리네/포플러 나무에 매달린 이상한 열매.

멋진 남부의 목가적 풍경에/튀어나온 눈과 찌그러진 입술/달콤하고 상쾌한 목련의 향기/그때 어디선가 풍겨오는 살덩이를 태우는 냄새!

여기 까마귀가 뜯어먹을 열매가 있네/비를 모으고 바람을 빨아들이는 열매/태양에 의해 썩어 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여기 이상하고 슬픈 열매가 있네.”1)

[네이버 지식백과] Strange Fruit (교양영어사전2, 2013. 12. 3., 인물과사상사)

 

가슴이 쿵 하고 울리네요.

경성현 선생님의 재즈 기사를 읽다가 20대 생각도 나고 검색하다 보니 이 음악이 와닿았어요.

대공황, 인종차별, 성폭행,길거리생활, 마약, 결혼실패… 뭐 이렇게 까지 불행한 사람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너무 가라앉지만… 그들의 연애5로? 급 땡기는 이야기…

휘트니 휴스턴도 그렇고… 행복을 갈망할 수록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1972년에 다이애나 로스 주연으로 전기영화가 나오기도 했네요.(이 노래가 얼마나 어려운 건지 느끼게 해주는..)

 

올만에 인터넷 검색의 바다에 돌아다녀봤습니다. ㅠ.ㅠ (해야할 게 너무 많은데..)

이 노래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정리된 블러그가 있어서 링크 걸어요.(잔인한 사진이 있습니다.. 클릭조심)

https://blog.naver.com/amanosen/220916929234

바람도 차가워지고..으스스할까요? 슬픈 역사를 이렇게 노래로 위로 하고 저항하네요.


이 원영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