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말랄라, 탈레반 피격 6년 만에 고국 파키스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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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랄라 유사프자이 (1997년 7월 12일 ~ )는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 운동가이며 2015년 기준으로 최연소인 노벨상 수상자이자 유일하게 미성년자의 나이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입니다.

2012년 10월 9일, 말랄라는 하굣길 스쿨버스 안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탈레반 병사에게 총을 맞았습니다. 말랄라의 기억에 따르면, 한 남자가 운행 중이던 스쿨버스를 멈춰 세우고 버스에 올라타서 “여기서 누가 말랄라냐?”라고 묻자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있던 말랄라가 자신이 말랄라임을 밝혔고, 그 남자는 곧바로 말랄라에게 다가와서 총을 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때 그녀가 맞은 총알은 머리와 목을 관통해 척추 근처 어깨에 박혔는데, 현지 병원으로 옮겨진 말랄라는 부어오른 뇌 때문에 두개골 일부를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고, 집중 치료를 위해 10월 15일 영국 버밍엄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죠. 2013년 1월에 무사히 퇴원했지만 그녀의 가족과 그녀와 아버지를 옹호하던 친척 몇몇은 모두 고국인 파키스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영국에 체류 중입니다. 이후 말랄라는 유엔 본부 단상에 선 것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와 연설 및 ‘말랄라 펀드’ 조성을 통해 파키스탄은 물론 시리아, 나이지리아, 케냐 등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려나 탈레반 총격 6년만에 파키스탄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엊그제 뉴스에 나오길래 함께 공유해봅니다.

그녀는 이제 만 스무살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27430&ref=D

http://www.ytn.co.kr/_ln/0104_201804010627116381


이 원영뉴스클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