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하태평妻下泰平 – 아내 아래 있을 때 모든 것이 편하다.

멀리서 와서 도움 주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장모님의 아들’과 함께 생일상을 차려 주겠다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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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근무하는 회사 근방에 있는 프랑스 요리전문점에 예약을 했다는데

축하주를 곁들여야 할 것 같아 차를 두고 경전철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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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는 3.5불이며,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우리 수준으로는 좀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촌스럽지만 그림 그리기에 도움 될까 해서 관광객 모드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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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상가 1층에 있는 예약해 둔 ‘작은 달팽이’라는 프랑스 요리 전문점에서 무슨 코스 요리를 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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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 요리Appetizer로 달팽이 요리와 푸아그라와 빵을 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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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단체 여행 갔을 때 먹었던 달팽이 요리에 대한 실망감을 상쇄하는 큼지막한 달팽이와 소스로

제대로 맛을 보았는데 왜 그렇게 유명한 맛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거위 간에다 흉악한 짓을 해서 먹는 주제의 서구 사람들이 한국인들 개고기 먹는 걸 비난할 자격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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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아들 권 서방과….

 

마미의 생일 축하 오찬이라고 예약할 때 한 말을 기억한 매니저가

간단하지만 정성을 담은 작은 촛불을 곁들인 초콜릿 케이크를 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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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대접 잘 받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말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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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영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