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미바이유어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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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아이보리의 시나리오라는게 더 흥미로웠습니다.(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월터 퍼사노 공동집필이긴 하네요)

혹시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전망좋은 방’ ‘모리스’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를 만든 감독이었지요.

레미제라블 을 극장에서 보고싶어 새벽에 달려갔던 이후에 오랜만에 영화를 큰 화면으로 보고싶어서  시간을 쪼개어 달려가서 혼자 봤습니다.

80년대 풍의 패션과 클래식 음악, 80년대 팝송,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광, 배우들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정말 근사한 영화더군요.루카 구아다니오 감독의 영화들은 텍스트를 참 근사하게 조합해서 영화의 일부로 만드는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캘리그라피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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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걸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도 있었지만, 티모시 샬라메의 아름다움과 불안한 첫사랑을 표현하는연기는 감탄이 나옵니다. 퀴어영화이긴 해도 그냥 봐도 그 설레임이 느껴져서 두근거렸어요. (물론 어떤 장면은 불편합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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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기억한다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원영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