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숙 작품 원화전에서

불편해서, 관심이 덜 해서 묻혀 진 이야기들을 찾아서

사건 현장을 찾고 피해자를 만나는 일을 끈질기게 찾아다니며 기록한 것을 세상에다 만화로 전달하는

‘김금숙’의 일본군 위안부 기록 ‘풀’ 원화전시가 열리는 만화 박물관 전시실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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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항쟁을 조명한 ‘지슬’을 비롯, ‘미자 언니’, ‘비밀’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에 대한 작품을 그려 온 김금숙의 결기가 돋보인 원화 이미지는

여성 특유의 감성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그림과 하나가 되어 다양한 작업 자료로 작가의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묵직하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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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의 발전을 위해 만화가와 만화진흥원이 기획해서 노력하는 전시회 때마다

여전히 귀차니즘과 밥에 목매여 살아가는 조모를 비롯한 동업자 만화가들의

이기적인 무관심이 무서웠다.

 


이 원영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