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헹구기 -이현정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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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상태가 범부들이 흔히 취할수 있는 생활형 해탈의 단계이다. 다만 물기가 채 마르기도전에 그 심리상태를 유지못하기 때문에 대게는 현자가 될 기회를 잃는다.

게다가 요런 수준의 힐링문장을 책속에서 연속적으로 찾아내기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싯다르타를 떠올리며 위안을 삼자. 그분은 해탈에 이르렀을때 신체는 80세 노인과 같아졌으며, 등뼈가 굽어 일어서려면 네 발로 기어야 했고, 앉으려면 벌렁 자빠질 정도였다 한다. 눈은 움푹 파이고, 가슴뼈나 혈관이 피부 위로 솟아오르기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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