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늘의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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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

하늘이는 우리 집 막내, 강아지다.

우리집에 온지 어느덧 5년째,

우리가족과 하늘이는 한 지붕 아래 좋은 친구로 살아가고 있다.

하늘이는 나한테 친구이자 좋은 선생님이다.

나는 하늘이가 온 뒤로 모든 강아지들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

우리사회에서 강아지들이 겪는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작은 금액이지만 동물단체 두곳에 후원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감정 수업도 받았다.

서서히 마음을 여는 방법, 사랑을 주는 방법 등..

그리고 지금은 눈빛만 봐도 뭘 하고 싶은지 아는

둘도 없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는 하늘이를 항상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었다.

하늘이는 하얀 털이 풍성한 강아지다.

하늘이는 북극곰을 닮은 귀여운 강아지다.

하늘이는 주인 맘을 잘 헤아리는 사려깊은 강아지다.

하늘이는 주인 외에 다른 사람을 쉽게 따르지 않는 도도한 강아지다.

2018년 개의 해를 맞이해 하늘이에 대한 글을 쓸 수 있어 기쁘다.

하늘이는 평일에 주로 심심한 하루를 보내는데

그게 늘 미안했다.

하늘이를 생각하며 글과 그림을 만들었다.

하늘이가 부디 누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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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독서, 여행 등 좋아하는 것이 넘쳐나 행복한 사람이다. 지금은 채움에서 내가 사는 지역을 좀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상상력을 실험하고 있다.

서보영서하늘의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