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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니스트 사이로 전시판매전< 꿈속으로 가는 고향길>

“내 사전엔 은퇴란 없다” ”

52년째 카툰 인생을 걸어온 카툰계의 대부 사이로 작가님의 명언입니다.

올해로 78세가 되는 작가님은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작품씩 “1일 1 작품”의 원칙을 지키며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답니다.
아무리 바빠도 작품 창작보다는 “1일 1병”의 원칙을 지키며 음주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필자로써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작가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았으니 “직무유기야!”
벌써 은퇴하려고 그래? 나는 지금부터 52년은 더 그릴 건데. 허허~~~~
매일 창작의 고통?을 경험하면서도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카툰을 그리는 게 아니라 카툰 하고 결혼했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몇 천 개의 카툰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님의 작은 바람은 카툰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전시를 여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자식과도 같은 작품이 태어나서 세상 어느 누군가 하고는 한 번쯤은 만나봐야 되지 않겠냐며 전시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시며 이번에도 또 큰일을 내셨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엉뚱하고 서정적인 여백의 미”를 살린 카투니스트 사이로의 <꿈속으로 가는 고향길> 전시가 만화도시 부천에서 열립니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에 몸을 채우고 따뜻한 카툰 한 점에 마음을 채우는 카툰 펠로우 샵 “만화로 채움” 갤러리 카페에서 작가님의 판화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 특별이벤트>가 있어 “작가 사이로”의 작품관과 “인간사이로” 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거장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생 소장하고 싶다면 주저 말고 GO GO!!

artboy goguma카투니스트 사이로 전시판매전< 꿈속으로 가는 고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