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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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다면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난히도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봄, 기자는 집에서 미세먼지에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실은 내몰렸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물론, 시중에는 수많은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필요에 따라 적절히 대비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수저는 아니더라도 최소 은수저로 태어났다면.

 

약올리냐고?

설마!

 

그렇다. 앞으로 소개할 제품들은 다 십만원 미만이며 유지비가 매우 저렴하다. 따라서, 폐암의 가족력이 있어 공기청정기를 수도 없이 돌리느라 가정용 전기요금을 가장 많이 낸다는 모모씨의 재력이나 방망이를 휘둘러 금을 생산하고 미세먼지를 따위 우습게 끝도 없이 비를 내릴 수 있는 공유의 능력을 가졌다면 이쯤에서 그만 읽어도 좋다.

 

최소 이 정도 외모… 아니 능력이면 이 글 필요없슴.

 

각자도생하는 헬조선의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머니 가벼운 당신들께 939년, 아니 지난 9개월간 웃프고 심각했던 기자의 최저가 공기청정 체험기를 앞으로 소개하려 한다.

체험기에 앞서,

먼저 기자가 사는 아파트 베란다 창틀 감상을 하시겠다.

 

기사를 위해 과감히 청소를 일주일간 생략한(쿨럭) 뒤 찍은 사진이다. 기자의 절박함이 느껴지는가?

 

다음은 기사에 소개될 최저가 공청기 필터를 3일 간 사용하고 찍은 사진이다. (참고로 집은 매일 청소한다.)

 

다음 화는 2주 뒤에 찾아온다.

그때까지 미세먼지 나쁨 기간은 짧고 대기상태 좋은 기간은 길기를!  제에발~!

bearlady

만화와 IT 소식 읽기를 즐기고 글쓰기와 피겨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라 라 랜드 거주자. 만화저널 세상을 봐에 제2의 둥지를 틀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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