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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백의 산행일기 – 꽃창매 천지당

내가 태어나서 국민학교 5학년때까지 살았던 고향 현내동은
내 머리속에 영원히 살아있다.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며 지붕 개량공사와 마을안길 넓히기 등등으로
옛날 모습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모습이 너무나 아쉬워서 고향에 갈때마다 하나라도 옛 모습
그대로가 남아 있으면 찾아내서 추억을 되새기며 스케치한다.
첨부한 그림은 꽃창매라는 뒷산이고 그 산안에 자리한 천지당이다.

어릴적 정월 대보름때면 온동내 주민들이 횃불을 들고
소나무와 천지당 신에게 건강과 부를 빌고 한지를 잘라서 불을 붙혀
다타고난 재를 하늘로 올리는 행사를 하였는데 지금도 매년 하고 있다.

벌초하러 가서 천지당에 들려 옛날을 회상하며 화선지에 수묵 담채로 그리다

화선지에 수묵 담채

장 대식장화백의 산행일기 – 꽃창매 천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