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인 양양 Surfing in Yangyang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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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핑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YY키키’라 불리우는, 양양.

혹시 가보셨나요?

그 중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인 죽도해변 앞 인구해변길을 거닐다보면

이곳이 정녕 바닷가 마을이 맞나 싶을 만큼…

힙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도시의 가장 핫한 거리에서 마주칠만한 자유로운 젊음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양양의 멋진 파도를 일찌감치 알아챈 개성있는 서핑샵들과 카페들이 쭉 들어서 있습니다.

전국에서 서퍼들이 몰려오는 사람 많은 곳이지만

그런 곳에 꼭 있는 유흥주점? 같은 곳은 이곳에 없습니다.

서퍼들의 문화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어쩐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 곳.

대부분의 샵들은 서퍼들이 운영하고 있는 곳들입니다.

파도와 늘 함께하는 이들이기에

자연을 지키고 아끼려는 환경보호에 대한 기본마인드도 평균치를 훨씬 웃돕니다.

특히 오래도록 서핑을 해온 이들에게서는

파도를 기다리며 자기 자신과 조우하는 시간들이

그만큼 켜켜이 쌓여 있다보니

자연앞에서의 고독한 침묵의 시간이 그들에게 선사해준

내면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서핑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독창적인 자기 세계를 가진 예술가의 아우라도 전해집니다.

그 곳에 있는 그들이…

그들이 있는 그 공간들이…

참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림으로, 에세이로 한 번 담아보려구요…

<카페인 강릉>은 이제 마지막 한 작품을 남겨두고 있어요.

하고 싶은 카페들은 너무나 많은데, 시즌1으로 일단 마무리한 뒤

차차 기회되면 못다한 카페들의 이야기도 하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던 거나 계속 더 해야되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양양도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일단 시작은 해봅니다.

그럼 서핑도시 양양 인근에 사는

커피도시 강릉 주민인 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reillust

바다,커피,음악,꽃,좋은 글...을 좋아합니다. 특히 그림그리는 걸 많이 좋아합니다. illustrator/carto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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