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백의 산행일기-어슬렁 고향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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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때 가보지 못한 조상님 산소도 둘러볼겸 내고향 현내리를 간다.

풍기Ic를 지나 조금 내려가다 보면 도로변에 수백년 된 소나무가 나를 반긴다.

차를 세우고 소나무의 기운도 받고 머리속에 깊이새겨 넣는다.


조상님이 물려준 나의 몫의 산을 오른다

때마침 집안 동생이 운영하는 한우농장에서 암소가 새끼놓는것을 목격하고 생명의 신비함을 경의롭게 보았다.

동생이 하는말 형님이 볼때 낳았다고 송아지 이름을 대식이라고 부른다했다.
졸지에 나와 송아지 이름이 같아졌다.
암튼 재수좋고 운수대통할 일이라니 기분이좋다.


올라오는길 터널이 생겨 잘가지않던 중령재를 구비구비 넘어서 오는데 옛생각에 잠시 추억에 젖어본다.

20대의 질풍노도 같던 지난 삶이 그리워진다.

sanguram

산을 좋아하는 한국화가

장 대식장화백의 산행일기-어슬렁 고향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