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만에 느낌이 오니?- 부천댁 오초페스티벌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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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시각과 두뇌를 통해 판단하는 순간의 이미지가 전체적인 정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5초라고 합니다.

본 전시회는 현대사회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DESIGN’을 매개체로 개인 취미생활부터 예술활동까지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창작물이 참여하는 문화·아트 ·창작 콘텐츠 페스티벌입니다.

http://www.5festival.co.kr/html/5festival/introduce.php

홈페이지에 전시회의 개요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이 끝났지만, 못 가신 분들을 위해 부천댁이 전지적 주관(?!)으로 후기를 썼습니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였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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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저 노란색!

오오 신비한(?) 분위기의 입구.

입구에는 하얀벽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듯 했습니다. 벽너머 들어가면?  오늘은 남편하고 같이왔어요. 하얀 벽 앞에서 기념샷~!

남편의 오초는 과연 어떤 것이 남을까요?

입구를 들어가니 다양한 창작자들의 부스가 펼쳐졌습니다.

언뜻 보면 전시장이라기보다는 벼룩시장? 을 연상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판매만이 목적이 아니라. 그 상품을 만든 창작자로서의 퍼포먼스도 있고 다양하게 꾸민 부스가 널찍하니 보기가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저기 카툰 전시장이 보이네요~ ^^

카툰협회와 함께 진행한 5초페스티벌신년엽서전, 평창동계올림픽, 별별생각전 이렇게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한국의 카툰작가들의 많은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보여지는 전시장중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진 카툰작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관람객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좋았어요. ~^^

작품에 스티커를 붙이는데 가족이라고 마구 붙이는 테러를..ㅠ.ㅠ(죄송합니다)

작품앞에서 많은 가족들이 사진도 찍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일교류전도 있어서 일본 카툰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었어요.

옆으로 가면 독립서점 부스도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쪽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썰렁해서~~

(부천댁은 마지막날 오전에 와서 그랬는데요. 둘째 날에는 관객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합니다.)

독특한 소재의 독립출판 책이 많이 보였어요. 흥미진진~^^

오초 동안의 감동! 사실 개인적 느낌은 창작자와의 교류보다는 판매에 몰두한 부분이 크지 않았나 하고요. 물론, 여러가지 부스의 다양한 창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습니다.

문화, 예술, 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창조 문화 축제로 자리잡길 응원합니다!

 

aron73

열심히 걷는걸 좋아합니다. 부천지역신문 콩나물서 "부천댁"을 연재하며 시국부터 사소한 것 일상의 기쁨을 기록하려 합니다. aron73@cartoonfellow.org

박 현숙5초만에 느낌이 오니?- 부천댁 오초페스티벌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