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향 근처 금당실 소나무 군락지가 보고프다.

이정표에 초간정이 보인다.

금당실을 지나 초간정에 도착하니

옛 선비의 자취는 간데없고 쓸쓸한 정자만 덩그러니 남아서 나를 반긴다.

소나무 밑에서 스케치를 하며 무념무상에 잠긴다.